“아프리카 케냐 출신 아바나 가족 치료비 마련 자선전시회”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 개최.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시즌2’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6개국 다문화가정 주부 20여명이 8개월간 아프리카 및 중국인 민속공예 전문가들과 함께 한땀 한땀 만든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와 아프리카 전통 공예 등 수준급의 작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작품 테마는 농구와 미운오리새끼(어글리더클링)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작품 판매수익금은 아프리카 케냐 출신 아바나 가족의 생활비와 치료비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무릎 통증으로 생활비 마련조차 버거운 아프리카 여성 아바나의 치료비를 위해 다문화 어머니들이 8개월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어글리더클링 시즌2 어머니들의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뿐 아니라 1천여만원의 의료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많이 홍보해주세요”